학술대회 > 인사말
안녕하세요.
제 8 대 간이식연구학회 회장을 맡게 된 김명수 입니다. 우선, 저를 믿고 저를 대한간이식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한간이식연구학회는 1998년 간이식연구회로 시작하여, 작년(2017년도)에는 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대한간이식연구학회를 당당한 학회로 발전시키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믿습니다. 대한간이식연구학회는 국내 간이식과 같이 성장하여, 현재는 195명의 정회원, 53명의 준회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간이식 전문 학술단체입니다. 국내 간이식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서 대한간이식연구학회의 역할도 비례하여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제 8 대 대한간이식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음 2가지 사항에 대하여 저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국내 간이식 담당자들의 중심적인 학술단체로 역할을 하도록 학회의 조직과 서비스를 높이겠습니다. 기존의 간연관 학술단체 학술대회 즉 Liver Week 의 지속적인 유지는 물론 간이식학회만의 학회활동을 활성화시켜, 국내 간이식 위상에 맞게 간이식학회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간이식과 관련된 연구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다행히 제가 2014년부터 시작된 KOTRY 사업의 간이식 코호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KONOS 의 운영위원으로 다년간 역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KONOS, KOTRY 그리고 KODA 등 간이식관련 단체와의 상호협력은 대한간이식연구학회의 연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간이식 관련 연관단체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국내 간이식 연구분야의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약속한 사항은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간이식연구학회의 목표가 될 겁니다. 세밀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실천을 하여, 회원 여러분이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발전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2018년 1월 12일 |
| 대한간이식연구학회 |
| 회장 김 명수 올림 |
